‘노인 건강’ 주제로 4주간 진행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기 로하스 영양사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7일에서 17일까지이며 지원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 풀무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노인건강’이 주제인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교수진이 담당하며, 각 주제와 강사는 ▲고령자 건강과 건강기능식품(경희대 박유경 교수) ▲고령자 영양상태 평가 및 섭취 현황(서울여대 김경원 교수) ▲고령자 식생활관리와 위생(상명대 홍완수 교수) ▲고령자 퇴행성 질환의 영양관리(배화여대 김경민 교수) ▲약물과 영양소 상호작용(국민대 정상진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수자에게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풀무원이 후원하는 로하스 식생활교육의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기술원 남기선 센터장은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된 우리나라는 고령자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을 관리 및 지도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본 교육 과정에 호응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로하스 영양사 과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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