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음식쓰레기 절반 '뚝'
서울중앙우체국, 음식쓰레기 절반 '뚝'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5.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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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우체국(국장 이성범)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지 석 달 만에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서울중앙우체국은 2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 일평균 잔반량을 60Kg에서 30Kg으로, 1인당 1평균 잔반량은 150g에서 75g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은 가장 먼저 잔반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조사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적정량의 음식을 식판에 담도록 유도하는 한편 식당 외부에 잔반통을 없애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중앙우체국 이명희 서무팀장은 “잔반을 줄이면 절감액으로 그만큼 식단을 풍성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잔반을 가장 적게 남긴 팀을 선정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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