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일부터 급식카드 시범운영
경기도, 17일부터 급식카드 시범운영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5.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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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동급식 전자카드인 ‘지-드림’(G-Dream) 카드 사용을 이달 17일부터 시범 시행한다.

 

도는 급식아동 중 일반음식점 이용이 가장 많은 수원, 안양, 고양에서 일단 아동급식 전자카드 사용을 시범 실시한 후 하반기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급식 전자카드는 그동안 종이식권을 사용함에 따른 분실이나 훼손의 불편과 음식대금 청구 과정의 번거로움 등을 줄이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가정 내에서 식사 제공이 곤란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00년부터 도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급식카드를 음식점 뿐 아니라 24시간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급식 가맹점도 260여개 업소로 확대했다.

 

도는 우선 도내에서 급식아동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수원·안양·고양에서 급식카드를 시범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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