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트리디움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
크리스트리디움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4.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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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Profile

2006년 3월 대구 지역 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모 고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조사를 벌여 이들 학교의 학생 11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

Inspection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당시 학생들에게 제공된 점심 급식 메뉴 중 돼지고기볶음이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보관돼 있던 보존식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환자에게서 발견된 균과 일치한 크리스트리디움 퍼스트젠스균이 검출됐다. 올해 2월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과 동일하다.

Solution

크리스트리디움 퍼스트젠스균은 식육에서 주로 발견되는 식중독균으로 도살 과정이나 유통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오염이 됐는지 밝혀내기가 어렵다. 주로 사람의 손이나 도구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균은 가열을 해도 잘 소멸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가급적 위생 상태가 좋은 업체의 제품을 이용하고 조리 시 손과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조리할 때도 일정 시간 충분히 가열해 균을 소멸시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소독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조리할 때도 일정 시간 충분히 가열해 균을 소멸시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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