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Profile
Inspection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당시 학생들에게 제공된 점심 급식 메뉴 중 돼지고기볶음이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보관돼 있던 보존식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환자에게서 발견된 균과 일치한 크리스트리디움 퍼스트젠스균이 검출됐다. 올해 2월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과 동일하다.
Solution
크리스트리디움 퍼스트젠스균은 식육에서 주로 발견되는 식중독균으로 도살 과정이나 유통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오염이 됐는지 밝혀내기가 어렵다. 주로 사람의 손이나 도구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균은 가열을 해도 잘 소멸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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