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웰그리너' 론칭
삼성웰스토리,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웰그리너' 론칭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5.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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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식당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추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정금용)는 사내식당에서 고객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웰그리너'(Welgreener)를 론칭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웰그리너는 ‘welstory’와 친환경을 상징하는 ‘green’,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합성한 것으로 웰스토리와 함께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웰그리너가 진행하는 첫 번째 친환경 캠페인 활동은 사내식당의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고객이 평소 본인의 식사량에 맞게 밥, 국, 반찬 등 모든 음식의 양을 선택할 수 있게 준비해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마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주고 웰그리너 굿즈를 제공하는 웰그리너 쿠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공간에는 '그린 테이블 존'도 마련했다. 그린 테이블 존에 앉은 사람들 모두가 잔반 없이 식사를 마치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시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웰그리너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의 진행 결과 지난 한 달간 한 사람이 배출하는 잔반량이 평균 121g에서 94g으로,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웰스토리는 “웰그리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있어 단체급식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시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웰그리너들과 함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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