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일본 젊은이들에게 매운 맛 전파
aT, 일본 젊은이들에게 매운 맛 전파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5.16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사카에서 ‘Hot&Red’ 푸드트럭 활용 홍보행사 개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일본 오사카 중심지인 우메다 일대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푸드트럭을 활용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HMR(가정간편식)시장을 겨냥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핫도그와 치즈닭갈비, 김치전 등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즉석요리를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약 3500여명의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과거 일본 중년여성들로부터 시작된 한류가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만큼, `Hot&Red’를 테마로 한 매운맛 라면, 떡볶이, 김치, 식초음료 등 새로운 한국의 맛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