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태별 가격차 큰 품목? ‘두부’
유통업태별 가격차 큰 품목? ‘두부’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5.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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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전통시장, 햄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

5월 다소비 가공식품 중 맛살과 된장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 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4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맛살·된장 등은 상승하고, 시리얼·오렌지주스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19년 3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3.9%) ,된장(3.9%), 참치캔(3.0%) 등 16개였다.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시리얼(-3.4%), 오렌지주스(-2.4%), 냉동만두(-0.9%) 등 10개였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 햄·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카레·치즈는 SSM, 어묵·케첩·콜라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개), SSM(3개)과 백화점(3개)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 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선정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은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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