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식품위생 사각지대 대상 집중점검 나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키즈카페, PC방, 애견카페 등 25곳에 대한 식품위생분야 지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청소년·성인 등이 이용하는 PC방, 애견카페 등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품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놀이기구·키보드·마우스 등)을 이용한 후와 식품 섭취 전에는 30초 이상 손씻기로 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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