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PC방·애견카페도 위생점검
키즈카페·PC방·애견카페도 위생점검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5.2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식품위생 사각지대 대상 집중점검 나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키즈카페, PC방, 애견카페 등 25곳에 대한 식품위생분야 지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영업자 및 종업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을 숙지해 위생관리사항을 지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의 안전을 위해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와 청소년·성인 등이 이용하는 PC방, 애견카페 등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품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놀이기구·키보드·마우스 등)을 이용한 후와 식품 섭취 전에는 30초 이상 손씻기로 식중독 등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