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 이하 경산시센터)는 지난 20일 경산 관내 센터 등록시설 부모를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산 관내 등록시설 246개소 중 부모 및 원장 총 126명이 집합교육에 참석했다. 강연주제는 DST 프로그램 개발자인 한영신 박사의 ‘어린이의 뇌발달과 식사육아’로 자녀의 식생활을 이해하고 식생활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스마트폰(어플)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크리닝(DST)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교육 전·후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어린이교육 교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다.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식행동 특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자녀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나아가 식사를 통한 육아교육까지 가능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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