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놀이터' 캠프 실시
'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놀이터' 캠프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5.2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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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놀이터' 캠프를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총 19개소 약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 '반짝 반짝 치카 치카', 손 인형극, 튼튼 먹거리 탐험대와 같은 체험부스와 관람 등의 내용이었다. 특히 '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에서는 평소 편식성향이 강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등의 체험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갖도록 했다.  '반짝 반짝 치카 치카' 부스에서는 치아모형을 가지고 8단계의 올바른 칫솔질을 체험하여 건강한 치아를 위해 스스로 올바르게 양치하는 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손인형극인 '뚜비 야채 파워'공연을 진행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체험 학습한 내용을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기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습한 음식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등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캠프가 매우 흥미로웠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급식소 및 가정에 돌아가 편식 교정뿐 아니라 올바른 양치습관으로 치아건강을 위해 실천으로 유도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지원하며, 현재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포함해 등록급식소 총 77개소(어린이 약 2,414명)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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