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 제조 현장 점검 및 업체 의견 수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23일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식약처는 이날 이의경 처장이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한국데리카후레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데리카후레쉬는 도시락, 삼각 김밥 등을 제조하여 편의점(GS편의점 8000곳)에 납품하는 가정간편식 전문제조업체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편의점 도시락, 삼각 김밥은 바쁜 직장인들과 청소년들이 즐겨 찾고 많이 먹는 음식인 만큼 식품안전 뿐 아니라 영양까지 두루 갖춘 제품을 만들어 달라”며 “식약처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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