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어린이 및 부모 약 3,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등록 어린이집 만 1-2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평소 편식하는 식재료를 친숙한 캐릭터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더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손씻기, 편식예방, 골고루 먹기 등의 다양한 식생활 내용을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뮤지컬 내용에 적용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피재은(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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