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우수한 사회적기업 카페, 위생등급 지정
위생관리 우수한 사회적기업 카페, 위생등급 지정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6.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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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사회적기업 대상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결과 밝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사회적기업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일 경북 포항의 ‘카페 카리타스 남구청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최근에 경북 포항에 위치한 ‘카페 카리타스(Cafe Caritas)’를 방문해 음식점 조리장의 방충·방서 시설, 식재료 관리 방법 등 업체 특성에 맞는 위생관리 노하우를 소개와 보완점을 도출하는 등 맞춤식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자체 위생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 HACCP인증원에서 개발·제작한 기록양식과 게시물 15종도 함께 제공했다.

‘카페 카리타스’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페환경 내에서의 직업훈련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카페로서 포항지역 내에 5개의 지점이 있다.

HACCP인증원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포항지역 사회적기업인 카페 카리타스 남구청점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식품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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