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지난 22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요리교실, Daddy Day!’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어 보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아빠와 자녀들이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구미시에 로컬푸드인 금오산 쌀, 금오산 맥우, 무을 버섯, 옥성 파프리카, 금오산 오이 등을 활용한 토핑유부초밥과 알록달록 피클 등 두 가지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귀순 센터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편식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학부모와 어린이의 유대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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