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료방법 찾는다면 ‘겉’보다 ‘속’에 집중해라?
치질치료방법 찾는다면 ‘겉’보다 ‘속’에 집중해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7.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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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을열다한의원 대구점 박현정 원장
숨길을열다한의원 대구점 박현정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를 통해 소화 후 찌꺼기를 체외로 배출하는 배변과정을 거친다. 변의를 느껴 화장실에 가는 것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이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직장인 유모(가명/대구)씨는 배변 시 극심한 통증을 겪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평소 변비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통증이 심각한 적이 없었던 유 씨는 의아함을 느꼈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엄두조차 못하고 있다. 의료진에게 항문을 보이는 것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다.

유모씨는 “항문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민망하고 부담스러워 불편함을 참고 있다. 치질이 생겼다는 사실을 친한 친구에게도 밝히기 꺼려지는데 의료진에게 항문을 보일 수는 없다”면서 “치질치료방법을 찾다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끄러움을 줄인 치질치료법은 없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 치질은 많은 이를 괴롭히는 흔한 질환이 됐지만 유 씨의 사례처럼 많은 이가 진료에 대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으로 내원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치질은 치료 적기를 놓칠 경우 증상이 점점 악화해 불편함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 치질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서둘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흔히 치질이 항문이 청결하지 않아 생긴 질환이라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치질은 항문에 위치한 정맥혈관과 연결되어 있는 간과 소화기, 대장 등 몸속 다양한 장부 문제로 발생한 내과 질환이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개선하는 치료법은 향후 증상 재발의 우려가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치질을 유발한 원인이 몸속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는 치질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숨길을열다한의원 대구점 박현정 원장에 따르면, 현대인의 치질 원인은 몸속 불균형 문제로 발생한 ‘항문고혈압’에 있다.

항문고혈압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등의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으로 혈류가 정체돼 항문의 정맥혈관 다발에 고인 증상이다. 항문혈관은 높아진 항문혈압을 견디기 위해 부풀어 오르며, 이 현상이 오래가면 치핵이나 치열, 치루, 혈변, 항문소양증 등의 다양한 항문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치질을 유발한 항문고혈압 증상 개선에 집중하는 치질치료법을 제공한다. 세밀한 검진을 통해 파악한 몸속 원인을 바로잡는 한방 치질치료는 환자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므로 치료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접적인 환부 노출을 꺼린 환자를 고려해 환자 스스로 환부를 촬영하는 셀프촬영기를 제공한다. 환자가 직접 환부를 촬영하므로 환부 노출 우려를 덜 수 있으며, 치료 예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돼 치질치료를 고민하던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끝으로 박 원장은 “치질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치료를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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