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광저우에서도 인기
K-FOOD, 광저우에서도 인기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7.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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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건기식과 영유아식품으로 광저우 식품박람회 참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제19회 중국 광저우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광저우식품박람회는 중국 화남 최대 무역도시인 광저우 지역 최대 식품전문 B2B 박람회로 올해는 29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해 홍삼, 스낵류, 음료, 유제품, 김치,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aT 측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293건 2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한라산 소주는 현장에서 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 신선버섯으로 만든 전골, 장아찌 등이 현지 식문화와 어울려 호평을 받았으며 캐릭터 포장 영유아과자와 팥빙수, 유자차, 바나나우유도 각광을 받았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광저우는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 대만 및 동남아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한국 농식품의 남부시장 확대에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신규 유망품목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대중국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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