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학습 ‘두부 만들기’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영주시 특산물인 부석태(콩)를 가지고 직접 두부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부석태의 유래와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학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은 부석태를 맷돌에 갈아 콩물을 만들며 간수를 넣어 완성한 두부를 먹어보면서 체험을 마무리지었다.
최은영 센터장은 “어린이들에 대한 식습관 지도법은 식재료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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