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기기에서 중금속 초과 검출, 긴급 회수
주방기기에서 중금속 초과 검출, 긴급 회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7.09 13:3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신광종합주방백화점’ 철근석쇠 제품서 니켈 성분 초과 검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5일 (주)신광종합주방백화점(경북 경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인 ‘철근석쇠’ 제품에서 니켈이 기준치 초과검출돼 긴급회수조치됐다.

식약처 조사에서 식품용 기구의 니켈 허용기준은 0.1㎎/L 이하인데 해당 제품에서는 0.4㎎/L)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지난해 11월 23일 생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업자는 철근으로 만들어진 유사 제품을 판매하거나 영업 등에 사용하기 전에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소비자는 ‘식품용’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이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무허가식기퇴출 2019-07-13 16:57:48
식품용 인증을 받지않는 제품에 대한 판매 및 사용을 제한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청원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Wi1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