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광종합주방백화점’ 철근석쇠 제품서 니켈 성분 초과 검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5일 (주)신광종합주방백화점(경북 경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인 ‘철근석쇠’ 제품에서 니켈이 기준치 초과검출돼 긴급회수조치됐다.
식약처 조사에서 식품용 기구의 니켈 허용기준은 0.1㎎/L 이하인데 해당 제품에서는 0.4㎎/L)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지난해 11월 23일 생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업자는 철근으로 만들어진 유사 제품을 판매하거나 영업 등에 사용하기 전에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소비자는 ‘식품용’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이 표시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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