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 국수 및 수제비류 ②
[Korean Food Recipe] 맛과 멋 더한 영양가득 향토음식 - 국수 및 수제비류 ②
  • 편집팀
  • 승인 2010.06.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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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으로 안성맞춤 - 추어탕국수


추어탕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 A와 D는 알과 난소에 특히 많이 들어 있으므로 뼈를 거를 때 염두 해 걸러야하고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내장까지 함께 끓여서 조리하기 때문에 비타민 A와 D의 손실이 거의 없다. 한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 재료
민물고기 600g, 국수 400g, 애호박 150g, 양파 (4인분) 100g, 풋고추 30g, 물 3L, 초피가루,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소금약간
☞ 조리법
1. 민물고기는 깨끗이 씻은 후 통째로 솥에 넣고 물을 부어 2~3시간 정도 푹 삶은 다음 체에 밭쳐 뼈를 발라낸다.
2. 호박, 양파는 반달썰기 하고, 풋고추는 어슷썰기(0.3cm) 한다.
3. 1의 민물고기육수 10컵에 소금,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준비된 호박, 양파를 넣어 끓인 후 국수를 넣는다.
4. 3이 끓으면 풋고추,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초피가루를 곁들인다.
☞ Tip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표면의 미끈거리는 것을 없애야 한다. 먼저 소금을 뿌려 거품을 토하게 한 다음 호박잎으로 살살 문질러 씻는다. 또한 추어탕을 쌀뜨물로 끓이면 한결 고소하고 비린내도 적어진다.

영양만점 여름 별미 - 콩국수


콩국수는 콩국에 건짐국수를 말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소박한 여름철 별미다. 콩국에 볶은 깨를 갈아 밭쳐서 섞고, 거기에 국수를 말아 알맞게 익은 열무김치를 곁들이면 양질의 단백질·지방·녹말이 배합되어 영양상 균형 잡힌 음식이 된다.
☞ 재료
소면(국수) 400g, 콩(대두) 320g(2컵), 오이 65g (4인분) (1/2개), 소금 8g(1/2큰술), 깨소금 3g(1작은술), 물
☞ 조리법
1. 콩을 씻어 물에 불려서 끊는 물에 콩을 넣고 확 끓으면 잠깐만 두었다 비린내가 가셔지면 건져 찬물에 헹군다.
2. 익힌 콩을 곱게 갈아서 체에 밭친다.
3. 콩국을 소금으로 간한다.
4. 깨끗이 씻어 채 썬다(5cm×0.2cm×0.2cm).
5. 국수를 삶아 건져 사리를 져서 대접에 담고 차게 식은 콩국을 붓고 오이를 위에 얹고 깨소금을 뿌린다.

☞ Tip
생면은 끓는 물에 5~6분 정도 삶아내어 반드시 찬물에 헹구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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