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집단급식소 85곳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를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는 영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단원구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사항 ▲염도계를 사용한 나트륨 측정법 교육 ▲조리종사자의 미각테스트 ▲저염식단 제공 등의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건강급식소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밥과 국, 반찬 등 급식의 나트륨 수치를 20차례 이상 측정해 적정한 나트륨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