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상임대표 황민영, 이하 네트워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19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해 과일 섭취 식생활캠페인을 진행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네트워크는 ‘꼬마히어로 슈퍼잭’ 캐릭터를 활용한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그 성과를 계기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네트워크는 지난 6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캐릭터와 연계해 전국단위 식생활교육 캠페인 전개와 교육영상 제작을 위해 협업한 바 있으며, 네트워크가 개발한 초등학교 과일간식 식생활교육 교재·교구에 캐릭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싣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과일섭취와 관련해 전문 식생활교육 강사진이 함께하는 식생활교육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가능한 룰렛 퀴즈·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그 외에도 슈퍼잭과 율동하기, 슈퍼잭과 게임하기 등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됐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식생활교육은 어린시절 미각 형성단계부터 중요한 만큼 인기 캐릭터와의 연계하기 좋은 사업으로 정책홍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대중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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