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센터, 등록급식소 어린이 대상의 치아 위생교육 나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중구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등록급식소 165개소 4,600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양교육 ‘채소·과일을 잘 먹어요’에 이어 하반기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치아 위생교육’으로 구성해 관내 어린이들의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구센터는 ‘치카반짝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요’ 주제로 만1∽2세 및 만3∽5세로 구분하여 치아의 역할,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나쁜 음식,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교육에는 중구센터에서 직접 수작업 한 아기상어 치아모형 등을 활용,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인섭 중구센터장은 “행동 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개인위생 관리 교육은 어린이들의 평생습관의 기초가 된다”며 “이 같은 교육은 향후 태도변화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려 깊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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