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대비 학교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지도검점도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896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연수를 개최했다.
안전한 급식 제공과 급식정책의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수산물 위생과 안전교육 ▲급식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학교급식 정책방향과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급식 조리사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준비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류경 교수가 ‘수산물 식재료 취급에 대한 위생과 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북교육청 천재원 안전관리자가 ‘급식소 안전사고 재해율 감소와 심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보건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군 위생부서와 함께 개학에 대비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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