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고품질 안전 농산물 공급에 ‘두팔 걷어’
순천시, 고품질 안전 농산물 공급에 ‘두팔 걷어’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8.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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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 협약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와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순천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협력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최재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 사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GAP 농산물 등 인증농산물의 확대 및 사후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 ▲수출농산물(배, 단감, 참다래 등)의 품질 고급화와 안정성 확보 ▲학교 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안전성 검사 지원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는 농식품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교육지원 등을 공동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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