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지자체 지역사회보장 평가발표
보건부, 지자체 지역사회보장 평가발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8.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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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북·부산 사상구·수원시·양펑군 대상 선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최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 발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2018년 시행결과에 대해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부산 사상구 ▲수원시 ▲양평군이 대상(大賞)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인천 연수구, 광주 북구, 충남 아산시, 전북 익산시, 전북 무주군, 경남 고성군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시 단위 6개, 군 단위 6개, 구 단위 5개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밖에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가 향상된 부산 영도구, 대전 동구, 경기 가평군, 강원 태백시 등 4개 지자체를 ‘발전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지역복지과장은 “우수 사례는 전국에 확산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전체 지자체의 사회보장 기획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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