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송편, 수박화채 만들면서 위생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유성구(구청장 정용래)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가 이번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캐릭터 송편&수박화채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올바른 손씻기 위생교육과 건강한 간식 캐릭터 송편&수박화채 만들기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어린이가 직접 당이 적게 들어간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음식을 만드는 재미와 건강한 간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꾸러기 건강탐험대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의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하는 유성구센터 프로그램이다.
김미리 센터장은 “요리 활동은 어린이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 중 하나로 영양교육과 함께 실시한 이번 요리활동을 통해 자극적이고 단맛을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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