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폭염 대응 현장 점점 ‘장관이 직접’
환경부, 폭염 대응 현장 점점 ‘장관이 직접’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8.1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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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원시 구매탄시장, 경로당 방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조명래 장관이 직접 폭염 대응 지원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조명래 장관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이날 폭염 영향 민감계층에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만든 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시설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어서 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탄시장에 설치된 물안개냉방장치(쿨링포그)와 월드컵로 일부 도로 구간의 중앙에 설치된 고정식살수시설(쿨링로드)의 가동상황과 폭염영향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폭염영향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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