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현장점검
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현장점검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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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차관, 소비촉진과 마지막 수확관리 당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소재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사과(홍로) 농가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 대비한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함께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하나로마트에서 “자연재해가 심했던 작년과 비교하여 금년은 작황 호조로 생산량과 품위가 좋은 편”이라며 “하지만 경기침체로 소비부진 등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 충주시 소재 사과(홍로) 농가에서도 사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과(果) 비대상황과 착색이 우려되었는데 추석 출하는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걸로 보인다”며 “마지막 수확까지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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