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어린이가 만드는 ‘건강신문’, 식습관과 언어발달을 동시에
5세 어린이가 만드는 ‘건강신문’, 식습관과 언어발달을 동시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8.2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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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센터,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 이하 경기광주시센터)는 20일 위생안전·영양 건강신문 만들기를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어린이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이란 이름으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 9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이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경기 광주 시청광장에서 어린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올바른 식생활 관련 정보 및 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별로 다양한 주제를 각자 시선으로 특색있는 건강신문으로 발간한다. 실제 ▲손씻기 ▲채소·과일 수수께끼 ▲좋은간식 VS 나쁜간식 ▲식품구성자전거 ▲건강한 김치치아 ▲식품탐정 암호풀기 ▲단짠음식 등 총 21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건강신문 발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개선 뿐만 아니라 언어발달, 미술(대·소근육)발달, 인지발달 등 어린이들의 잠재력 또한 키울 수 있는 배움과 즐거움을 높게 평가됐다.

김성옥 센터장은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 건강신문 발간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며 “관내 어린이, 나아가 학부모, 광주시민까지 위생안전·영양 정보 전달 건강전도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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