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한국산 김치’, 미국 전역 1만개 매장 확보
풀무원 ‘한국산 김치’, 미국 전역 1만개 매장 확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8.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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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 이어 크로거(Kroger)에 입점, 슈퍼마켓까지 진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의 ‘한국산 김치’가 미국 전역 1만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21일 풀무원 김치가 미국 제2 유통업체인 크로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월마트(Walmart)와 함께 미국 2대 유통망을 확보, 미국 전역에 1만 개 판매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 ‘글로벌김치공장’에서 생산되는 풀무원 김치는 지난 6월 월마트 3900개 매장과 미국 동부 유통 업체 퍼블릭스(Publix) 1100개 매장 등 50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에 크로거와 세이프웨이, 푸드 라이언 등 5000개 매장을 추가 입점했다.

특히 풀무원은 미국 총 20여 개 유통사와 협의하면서 대형 할인점부터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도시부터 카운티(County), 타운(Town) 등 지역 마을 단위까지 한국산 김치 구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 김치를 판매할 여건이 갖춰진 점포 수는 약 2만 개 정도다. 이미 절반가량 입점에 성공한 풀무원 김치는 더 나아가 매장 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이준화 김치 담당 매니저는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에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며 “오히려 미국에서는 이런 점을 더 높이 평가해 ‘한국산 김치’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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