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교육청)는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한 ‘2019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21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관계자 및 납품업체가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학교급식 납품과정에서의 개선점,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사용상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간담회에서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납품업체에서 식재료 안전 취급 및 급식기구 등 세척·소독,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업무추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학교급식 반부패 청렴 문화를 실천하고 학교와 납품업체의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