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어린이급식센터, ‘식중독 ZERO 금정’ 위생 특화 마무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금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영옥, 이하 금정구센터)는 최근 참여시설 4개소의 어린이, 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ZERO 금정’ 위생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사업은 대상별로 관리 목표를 지정하고 3회 차에 걸친 교육과 오염도를 측정해 급식소 모든 구성원이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확립을, 교사는 올바른 배식 과정 및 식사 테이블 관리를, 조리원은 조리실 내 취약 지점 관리 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오염도 측정은 △어린이 손 △배식 테이블 △조리원 손 △고무장갑 △냉장고 손잡이 5가지 항목에 대해 진행하였고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금정구센터는 “해당 사업 결과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하여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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