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유·치즈 학교급식 시범사업 추진
발효유·치즈 학교급식 시범사업 추진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9.08.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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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지자체, 152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2019년 2학기에 26개 지자체 152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산 발효유·치즈 급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우유 급식률이 낮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며, 급식은 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발효유·치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발효유·치즈 시범 급식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발효유·치즈급식 시범사업은 성장기 학생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 발효유 및 치즈 등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년 12월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발효유와 치즈 등 유제품의 학교급식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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