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장, 일본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방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일본산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활어패류 등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아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약처 최성락 차장이 직접 나서 부산지방식약청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6일 방문해 수입 수산물 통관검사 및 방사능 정밀검사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수입검사 업무에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최 차장은 “우리 국민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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