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사회 활력을 높인다”
“충북 지역사회 활력을 높인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9.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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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4개 의제 선정하고 실행에 나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하 충북혁신포럼)’에서 HACCP인증원에서 제시한 실행의제 4개가 모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4개 의제는 ▲영·유아 보육시설 급식 위생안전관리 지원체계 마련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전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 ▲기존 현수막의 친환경 현수막 대체 ▲지역 공공기관의 문화 공간 활용 등이다.

충북혁신포럼은 시민들이 발견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전문그룹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회의체이다. 

민간단체, 지자체, 공기업 및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등 총 59개소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충북 청주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과 HACCP인증원 등이 제시한 지역 문제 해결 의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충북혁신포럼 추진위원회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실행의제를 선정했다.

충북혁신포럼 관계자는“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도민들과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포럼의 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약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충북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활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고유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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