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센터, 특화사업으로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지난 3일과 6일 이틀간 ‘레인보우 브릿지’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손 관리방법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냉장고 관리법 ▲한국 전통음식 문화의 이해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세계음식 요리교실(미나리 쌀국수, 배꿔바로우 만들기) 등 다양한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계획된 사업이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 11명이 참여하였는데, 비누 만들기, 요리교실 등 체험활동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숙 센터장은 “센터의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위생 및 영양 관련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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