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센터, 푸드아트 테라피 응용한 어린이 캠프 개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옥, 이하 군포시센터)가 ‘여름아 놀자’ 제3회 튼튼키즈 캠프를 개최했다.
군포시센터 등록시설 어린이 300여 명, 교사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협동심이 필요한 신체활동으로 ‘과일은 사랑을 싣고’ ▲여름채소와 과일을 배워보며 공작시간을 갖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여름철 식재료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과즙팡팡 자두청 만들기’ ▲놀이공간으로 컬러푸드 퍼즐 맞추기, 작은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푸드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가 응용된 것으로 식품을 매개로 하여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 비만, 편식 등의 식생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되도록 구성했다.
이현옥 센터장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했다”며 “아이들의 영양관리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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