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숲에서 알레르기 막는다
치유숲에서 알레르기 막는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9.18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자연숲 체험캠프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자연숲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진안초, 장승초, 진안중앙초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토피 걱정 뚝! 재미있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는 자연숲 그린환경놀이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고원 치유숲 간호사와 영양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퀴즈 OX 맞추기,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만든 동글동글 영양경단 빗기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아토피송 행복바이러스 율동과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앞으로 진안고원 치유숲, 학교 등과 협의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