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산 식재료 활용 등 다양한 방안 토론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강원도 학교급식 발전 대토론회가 지난 17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병희 교육감, 이석우 도학부모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학부모, 생산농가, 시민단체, 학교급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식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이 `정부의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고, 정연태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사장이 `강원도 학교급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또 김길선 양구 죽리초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한 도내산 식재료 활용방안' 등의 사례발표에 이어 나흥주 교육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아 류승근 도 유통원예과장, 신충린 도교육청 문화체육과장, 이석우 회장 등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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