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까지 교육… 식생활 지도사 자격증 취득 도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이하 전북농기원)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식생활 지도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첫 수업을 가진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과 식생활을 연계한 다양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먹거리를 선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교육의 이해, 건강음식 조리실습, 자료개발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현재 식생활 지도사를 활용하는 사례를 들으며 그와 관련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사)한국음식문화전략연구원 김이수 원장,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를 비롯한 식생활교육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자격평가 시험을 통해 식생활교육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 및 체험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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