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출연구사업단 성과점검 워크숍 개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5일 대전에서 ‘농식품 수출연구사업단 성과점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가 ’1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수출연구사업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농가 및 생산자 단체·협회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한다.
수출연구사업단 품목은 총 19개로 ▲신선농산물(배, 키위, 화훼 종묘, 버섯, 포도, 배추·양배추, 깻잎·아스파라거스 등) ▲가공식품(가루녹차, 과채류가공, 새싹보리, 영유아식, 소스류, 유자제품 등) ▲축산·기자재(한우, 반려동물간식, 삼계탕, 동물용의약품, 농기계, 스마트팜 등)로 이뤄졌다.
25일 오전에는 ▲농식품부의 수출 지원 정책 ▲수출 지원 R&D 현황 및 향후 계획 소개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19개 품목별 수출연구사업단의 그동안의 성과 발표회를 3개 분야(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기자재)로 나눠 과제별 주관 연구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정책부서, 수출협력기관, 생산자 단체·협회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 R&D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도 수출환경 변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극복을 위한 수출 R&D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자 단체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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