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변화 심한 가을, 식중독 대비해야
기온 변화 심한 가을, 식중독 대비해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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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방문 급식시설·식재료 점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최근 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과정과 급식시설 및 식재료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지난 20일 점검에 나선 김일환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설·설비관리,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서로 소통하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도 항상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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