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위생용품 논의의 장 열렸다
안전한 위생용품 논의의 장 열렸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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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품 안전 열린 포럼 개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6일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실에서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함께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18.4.19.) 이후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규격 개선, 부적합 이력 제품에 대한 중점 지속 관리 등 향후계획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소비자 불만사례 및 제언(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위생용품 안전 확보 방안(군산대 박경진 교수)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계획(식약처 위생용품·담배관리TF 박영민 과장) ▲패널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식약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fds,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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