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체험으로 우유와 친해지기
목장 체험으로 우유와 친해지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9.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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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센터, 우유 만들어지는 과정 등 다양한 체험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이하 예산군센터)는 최근 ‘칼슘 쏙쏙! 키가 쑥쑥! 어린이 목장체험’을 진행했다.

예산군센터 등록 9개 시설의 242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당 함량이 높은 가공우유의 섭취를 줄이고, 흰우유에 대한 편식 개선을 위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착유 체험과 흰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 편식 개선 영양교육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유와 친밀해지고 건강에 좋은 가공되지 않은 우유 선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100% 등록·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가 작성한 어린이 급식용 식단 제공, 영양 및 위생 순회방문교육, 교육프로그램 및 교구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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