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센터, 위생·안전 클리닝 환풍기 청소 지원 나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화순군센터)가 등록된 집단급식소 11개소(병설유치원 및 100인 이상 시설 제외)를 대상으로 환풍기 청소 지원 사업을 지난 9월 실시했다.
참여시설은 조리실 환경 및 고령의 조리인력으로 인해 자체 개선이 어려운 시설로 안전사고가 발생 위험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도록 전문 인력을 지원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의 후드, 환풍기를 무료로 청소 또는 교체해주며, 자체적으로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도 배포해 참여시설의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송미 센터장은 “깨끗한 조리실 환경을 부탁해-환풍기 및 환기시설의 청소·관리 교육지원으로 참여 어린이급식소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발적 위생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어린이급식소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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