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지난 15일 건대스타시티에 엄선된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Loco curry)’를 오픈했다. 로코커리는 CJ푸드빌이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 모델에서 프랜차이즈 모델로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첫 외식 브랜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의 커리 전문점이 인도식, 일본식이었다면 로코커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제공한다. 터메릭(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3가지의 색다른 소스 맛을 개발했다. 대표 메뉴로는 쇠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어 감칠맛이 넘치는 깊고 진한 비프어니언 커리(8,800원), 시원하고 개운한 봉골레와 매콤한 칠리 소스를 곁들인 ‘칠리 봉골레커리(9,500원),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와 닭다리 살의 조화가 일품인 옐로우 치킨 커리(8500원) 등이 있으며, 커리와 곁들여 먹는 담백한 빵인 ‘로띠’와 치킨 샐러드, 로코 커리 치킨, 커리부어스트 등 사이드메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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