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2020학년도 중등임용시험계획 공고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내년도 영양교사 선발인원이 313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1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11일 일제히 ‘2020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영양ㆍ전문상담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발표하고 구체적인 시험일정과 과목, 인원 등을 공개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영양교사를 선발하는 지역은 전남지역으로 장애 대상 4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을 선발한다. 그 다음으로 경기지역은 49명(장애 대상 4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은 장애대상 인원 27명을 포함해 모두 41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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