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으로 배우는 농산물의 소중함
땅콩으로 배우는 농산물의 소중함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0.11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어린이급식센터, 땅콩 텃밭체험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지난 8일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땅콩 텃밭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6월 감자 수확체험과 8월의 포도 수확체험이 이어 진행된 이번 땅콩 텃밭체험에는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땅에서 자라는 채소와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에 대해 배우고 직접 땅콩의 줄기를 잡아당겨 땅콩을 수확 후 땅콩을 살펴보고, 줄기에서 땅콩을 하나하나 뜯어내는 작업도 체험했다.

또한 땅콩 껍질을 까서 땅콩을 꺼내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는 등 오감 활동이 진행됐다.

김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자연에서 자라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편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