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이 상생하는 ‘팜파티’ 열린다
‘도농’이 상생하는 ‘팜파티’ 열린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0.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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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가이버, 농·식품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씨네팜파티’ 열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문화예술도 이젠 4차 산업혁명 융·복합콘텐츠와 접목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자연은 물론 사람들의 마음에 완연한 가을이 온 10월 서울 중구 퇴계로 예술통 일대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담은 농·식품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팜파티가 열린다.

콘텐츠미디어기업 맵가이버(MAPgyver)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동문화예술공간 예술통에서 열리는 ‘제5회 예술통축제’와 연계, 19일 씨네팜파티(Cine Farm Party)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맵가이버가 주최하고 인터트와인(interTwine)과 재단법인 멍석이 주관한다. ‘도시와 농촌이 문화예술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융·복합콘텐츠 시리즈로, 도시팜파티(urban farm party)는 국내·외 농부 및 셰프, 아티스트, 관객을 아우르는 선순환 구조의 홍보마켓형 소셜라이징 파티다. 도·농(都農)간 심리적 친밀감 상승을 유도하고, 우수한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씨네팜파티는 예술통 스트리트뮤지엄의 전시작품 감상과 더불어, 농촌 배경 소설 김유정 원작 동백꽃을 각색한 영화 점순이(Girl with a Black Spot)의 프리미어 상영 및 주연배우들과의 이벤트, 김선미 작가의 영화 캐릭터 바디페인팅, 이정민·원향란 두 명장의 영화 속 식재료 푸드카빙(carving),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즐비하다.

또한 김판주의 트럼펫 연주와 인도 펀잡(Punjab)지방 농부의 아들 니트(Neet)의 전통춤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민열, 플라멩코 듀오 소냐·제이드(Sonia·Jade), 프로듀싱 디제이 재즈말(JAZZMAL)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영화 속 식재료를 활용한 김수정 셰프의 맛깔스런 먹거리와 강원도의 감자, 물 맑은 양평의 로컬푸드, 용문천년시장의 은행막걸리, 유산균으로 산야초를 발효한 유산발 고추장, 박선심 전통발효음식 대가의 손맛이 담긴 반찬 등 도심 속의 팜마켓도 펼쳐진다.
 
이번 팜파티를 위해 주)숲과예술, (사)한국문화예술명인회, 술꼬레(SoolCoree), 서울가스트로 투어(Gastro Tour Seoul), 강원 감자조합공동사업법인, 달콤부엌(Dalcom Kitchen), 미복찬방, 양평로컬푸드협동조합, 용문천년시장, 유산발고추장, 이정민전통음식연구소, 양평군 청운농협, 원스(Won‘s) 쿠킹스튜디오가 함께한다.

맵가이버 프로젝트디렉터는 “이번 씨네팜파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한류 문화콘텐츠로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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